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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트렌드 (국내외 소식)/채용_면접_인력계획

면접을 준비하는 회사를 위한 Suggestion

by 카페디깅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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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 Kelly Brito on Unsplash

 

사람을 채용하려면, 결국 면접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때 어떻게 면접을 준비하는가에 따라서 지원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면접단계에서 긍정/부정 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 면접단계 긍정/부정 요소 

*면접 최초 안내, 진행당일 시간을 전제로 작성했습니다.

구    분 면접 안내  면접 당일
긍정요소 1. 유선상 연락이 어려운 경우, 문자 (MMS안 될 경우 대비), 이메일로 안내한다.

2. 잡포털 등 채널로 지원한 경우, 합격 안내를 진행할 것!

3. 장소/시간을 사전 문의, 일정 여유 날짜 후보를 같이 제안해서 조율한다.

4. 도착 예정 관련 찾아오는 길 안내 및 연락처(사내번호)를  공유한다. (문 앞 연락 등)


1. 세팅이 완벽하게 회의실/라운지 등에 미리 음료(물 등)와 자리가 정리정돈 되어 있다.

2. 면접장 오기, 사무실 문이 닫혀있는 경우 행동 안내를 알려주고 연락망 공유한다.

3. 단순히 이력서/자소서를 프린트해서 가져오는 것보다는 노트북으로 보거나 파일철이라도 해서 어느 정도 믿음을 주는 신뢰가 필요합니다. 
(급하게 출력한 기분이 들면, 질문의 퀄리티가 저하)

4. 본인 설명 

부정요소 1. 유선 연락 이후 별다른 통보를 안 합니다.

2. 잡포털 채널 활용해서 열람 후 무응답 or 열람 후 합격전후 정지상황 지속적인 상황으로 방치합니다.

3. 참석여부 문자로 확인하는게 의례적이지만 유선상 확인 하고 다시 또 확인합니다.


1. 면장장소 도착했음에도 안내표시 혹은 장소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담당자들이 급하게 정리합니다.

2. 정해진 시간에서 5~10분 이상 경과하여 대기시간이
발생하여 혼자 앉아 있는 구성원을 내버려둔다.

3 상호간 이해 없는 상황에서 가족관계 세부 질문, 
질문에서 느껴질 수 있는 사소하지만 무시하는 모습
(목소리 톤, 갸우뚱 고개의 속도와 회전수.., 혼잣말 등)

4. 평가담당자가 혼잣말로 기록하는데 성량이 너무 좋아서 다 들리는 민망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전형단계별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개인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 회사의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1. 일정 안내

: 잡포털/채널/온라인 채널 모집을 통해 지원자들의 서류전형 결과 안내하기!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메일/문자 발송, 전화로 연결하기!

 처음부터 전화를 하는게 요즘들어 스팸/대출 등의 오해가 있다보니 조금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면접일자 예상할 수 있는 시간대 A/B안을 준비하고, 면접자 희망일자와 조율 가능여부 판단하기!

조율이 힘들 경우, 설득을 하고 그래도 어려울 경우 다시 연락을 해서 조율하는 방향으로 상호협의!

 

*장소/시간/복장/주차유무/지하철,버스 이동시 찾는 길 등을 알려주면 좋아요.

 네이버지도/카카오지도 등의 링크연결도 좋고요.

 

2. 면접 진행 1일전

 참석 여부를 다시 최종 확인하는 단계로 혹시나 개인사정으로 일정조율이 필요할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2-1. 면접당일

  미리 면접장소 회의,일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실무자/임원진이 있다면 시간대 꼭 확인!

  면접장소는 시작 1시간 전부터 미리 간단한 생수, 음료를 준비하고 정문에 가능하면 면접안내 표시를 해줘도 좋습니다.

 (요즘 느끼지만, 생각보다 이러한 준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처음에 진짜 면접을 하는지 불투명했어요.)

 

3. 면접장소

면접장소는 역시 면접당일 준비처럼 유사하지만, 조금 더 살펴야 한다고 하면요.

혹시나 업무서류나 기타 업무상 활용되는 것 외에 개인비품이 있는지 확인해서 정리를 해야합니다.

의자도 혹시 모르니 오물여부를 보면서 가급적 청결하게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비말가림막도 있음 좋겠지만요...) 

 

면접진행시, 마스크는 최대한 유지! 그리고 입장하기 전에 간단한 온도체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해서 면접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진행과정에서 질문은 면접 직무와 참여자에 따라 다르기에 생략합니다.

다만, 노무상 이슈가 생길 수 있는 개인적인 가족사항이나 면접자가 느끼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질문이나 말이 나올 경우에는 담당자가 잠시 멈추는 전환기를 신호로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건...아무래도 잡플래닛,크레딧잡에서 불만이 있는 면접 환경이나 질문을 대략 살펴보거나 다른 기업의 불편했던 사례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여 면접관에게 기초적인 매너 유지를 위한 대화를 하고 들어가면 좋겠네요.)

 

추후 전형단계에 간단한 설명을 마치고, 어느 정도 정리하는 마무리 멘트를 진행합니다.

 

 

4. 면접후

면접이 끝나면, 엘리베이터 혹은 문 앞까지는 같이 동행해서 인사를 해주는게 좋아요.

결과여부는 1주일~2주일 이내 문자/이메일 혹은 유선상 연락이 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유선으로 연락이 온다면 

어떤 번호로 올지도 알려주면 좋겠죠.

 

 

5. 결과안내

 

역시 결과는 너무 이른 아침, 늦은 오후 이후, 주말 이런 시간은 면접 일정잡는거나 최종결과를 알려주더라도 피해야합니다. 특히 본인의 일에 치여서 너무 늦은 시간임에도 아니면 평상적인 일의 근로시간 영역이라도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대가 다르기에 적절한 오후 점심 이후를 알려주거나 오전 10시~11시 이내가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정리했는데요, 추가 내용을 적어야 한다면 다시 업로드 하곘습니다.


■ 참고 기사 

 

[잡코리아 리서치] 취준생 XX.X%, “면접 들러리 경험”

[잡코리아 리서치] 취준생 XX.X%, “면접 들러리 경험” #잡코리아 #잡코리아리서치 #취준생 #면접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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