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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트렌드 (국내외 소식)

대퇴사 시대, 직원 근속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참고: diversifiedsearchgroup 포스팅)

by 카페디깅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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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Nick Fewings on Unsplash

대퇴사 시대를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직원 근속유지 (리텐션)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처음에는 보상효과, 금전적 이익을 더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그런데 글을 읽다보면, 꼭 금전적인 방법을 활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맥킨지 2021년 09월 보고서에서는 직원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직원 40%는 향후3~6개월 내 현 직장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링크드인을 살펴보면 단기 퇴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필자인 저도 생각하지 못했던 단기간 근무를 경험하면서 단순히 짧은 근속이 그 사람에게 전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평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직의 문제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조직과 구성원이 같이 풀어가야 하는 부분이 명확해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인재퇴사를 막을 수 있는 4가지 방법

사이트 글을 확인하면,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1. Take the time to understand what’s going on.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조직이 판단하는 퇴사의 원인, 퇴사 면담을 진행해도 찾을 수 없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 직원 입장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부분인데요. 대다수가 직장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조직이나 관리자로부터 비전/가치를 못느끼는 부분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팀장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팀장 외에 다양한 조직 이해관계가 연결성이 부족했다는 것도 이야기합니다. 일의 의미와 목적을 주기적으로 이야기하면서, 혹시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일관된 메시지를 계속 상기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해야 합니다. 모든 관리자가 이를 동일한 수준에서 공감대를 갖고 구성원과 교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인사 담당자는 이런 부분을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 교량을 짓고 확장하는 공사도 진행해야 합니다. 

 

2. Remember: It’s not only about the money.

기억하십시오: 그것은 단지 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MZ세대 이슈가 있었던 성과급 관련 부분이 있었듯, 공평한 급여 보상이 주어진다고 느끼는 부분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에서 단순히 보상과 관련된 요소 충족 외에도 자신이 직장에서 책임과 충분한 유연함을 갖추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존재감을 느끼게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3, Make personalized retention plans.

개인화된 보존 계획을 세웁니다.

 

구성원이 채용 단계 이후에도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구성원의 퇴사 면담이 있을 경우,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같이 파악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단계에서는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돌이킬 수 없는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고민을 다른 구성원도 갖고 있을 수 있기에 이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 사람에 맞게 해결방법을 조정해보고 물리적으로 금전적인 요소가 강하게 자리잡을 경우, 내부합의가 어렵다면 퇴사경험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4. Focus on virtual culture.

가상 문화에 중점을 둡니다.

 

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 부분이 실천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결국, 다양한 방법을 전개하여 유대감을 갖고 서로가 연결하는 부분에 기여하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힘들 경우, 메타버스 영역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안에서 시도해보고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직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계, 연결성, 소속감 등은 가상 환경에서 우선 순위를 지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팀의 문화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여전히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의를 시작하고 끝내는 방법, 협력하고 축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가상 환경에서 긍정적인 업무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약간의 조사를 하고 팀원들에게 아이디어를 요청하세요

 

다음에는 해외에서 소개한 온보딩 프로세스를 찾아보고 느낀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https://diversifiedsearchgroup.com/news-insights/how-to-retain-employees/

 

How to Retain Employees During the 'Great Resignation' - Diversified Search Group

Don't lose your employees to the "great resignation." Four things managers can start doing right now to engage and retain top performers.

diversifiedsearch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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